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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일 | 2014-01-14 | 조회수 | 1686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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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답은 X 입니다.
이것은 흡연자들 사이에 상식처럼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. 그러나 정말 사실일까요? 만약 그렇다면, 흡연자는 항상 비흡연자보다 몸무게가 덜 나가겠군요. 연구 결과는 흡연과 살이 찌는 것은 연관이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. 흡연자들이 담배가 식욕을 억제할 것이라고 믿는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. 첫 번째는 니코틴 금단 증상으로 인한 고통이 배고픔과 유사하다는 것입니다. 결국 우리 두뇌에는 실제로 배가 고픈 것과 담배가 고픈 것에 대하여 혼란이 생깁니다. 결국 이 혼란은 흡연자가 담배를 피울 때 배가 고픈 느낌을 완화한다고 착각하게 만들지요. 실제로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. 두 번째는 주위 사람들에게 들었던 금연 후 살찌는 이야기들입니다. 하지만 살이 찌는 것은 흡연자가 담배를 끊었을 때 무언가 박탈당한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. 이 박탈감은 공허감을 만들어 내고, 의지력으로 담배를 끊은 사람들은 이 공허감을 음식으로 채우려 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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